배우 박보영의 꿀피부 비결이 화제다.
tvN ‘명단공개2015’에는 환절기도 거뜬한 꿀피부 스타들이 소개됐다. 이날 4위에 오른 박보영은 하루 사과 1개와 함께 물 1리터 이상을 챙겨 마신다고 말했다.
특히 박보영은 2012년 송중기와 영화 ‘늑대소년’에 출연했을 당시 그에게 피부 관리 비법을 물었다고 전했다.
당시 송중기는 매일 아침 사과를 먹는다는 팁을 박보영에게 전했고, 이후 박보영 역시 매일 아침 사과를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보영은 이같은 비결을 공개하며 촉촉한 아기 피부를 과시했다.
앞서 박보영은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종영 인사 영상에서도 자신의 집에서 민낯으로 팬들과 드라마의 여운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박보영은 “사실 자려고 했는데, 오늘 종방을 하고 잠이 안 오고 너무 아쉬워서 예고되지 않은 깜짝 종영 인사를 하게 되었다”면서 “이렇게 민낯으로 방송하고 내일 너무 창피해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내일 ‘내가 왜 새벽에 그랬지?’ 이럴지도 모른다”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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