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어른 섹시미로 돌아온 매력을 화보에서 발산했다.
정규 3집 ‘EAU DE VIXX(오드 빅스)’로 컴백한 빅스는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에서 이번 새 앨범의 주제처럼 거부할 수 없는 남자다운 향기와 환상의 유닛을 연상시키는 브로맨스 케미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빅스는 컬러 버전과 흑백 버전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독보적 컨셉돌다운 표현력과 패션모델을 연상시키는 고품격 매력으로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유닛으로 뭉친 브로맨스 커플 컷에서 빅스는 몽환적인 표정에 어른 섹시미를 풍기는 짙은 매력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 버전의 클로즈업 컷임에도 강렬한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엔과 켄, 라비와 레오, 혁과 홍빈이 각각 커플을 이뤄 서로 다른 듯 비슷한 데칼코마니같은 매력을 드러내며 브로맨스 끝판왕다운 케미를 선보였다.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스는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를 출시하며 타이틀곡 ‘향(Scentist)’을 통해 아찔한 유혹자로 변신해 대중을 홀리고 있다. 거부할 수 없는 향기로 유혹한다는 독특한 컨셉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 총 12트랙을 견고하고 풍성하게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스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규 앨범을 출시한 것에 대해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리더 엔은 “(공백기 동안) 멤버들이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싱글이나 미니 앨범보다 정규 앨범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자작곡이 많이 수록돼 더 애착이 가는 특별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멤버 레오도 “유난히 애정이 많이 투영된 앨범이다. 멤버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멤버 혁은 “10년이 지나서 이 앨범을 다시 들었을 때 고생한 시간이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멤버 홍빈도 “멤버들끼리 유난히 많이 소통하면서 작업한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정규 3집 앨범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빅스는 정규 3집 타이틀곡 ‘향(Scentist)’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으며, 오는 5월 26일 오후 6시 2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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