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늘 오후 본원 대강당에서 증권·선물회사 감사부와 준법감시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증권·선물회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삼성증권 배당사고를 계기로 증권·선물회사의 내부통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자체감사 강화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운영을 촉구했습니다.
또 올해 금감원 검사 기본계획과 중점검사 사항을 안내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금감원은 매년 반기별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증권·선물회사 스스로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하도록 함으로써,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 신뢰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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