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코카콜라 실적 호조..다이어트 콜라 판매량 급등

입력 2018-04-25 07:56  




로이터

1. 美국채 10년 금리 3% 돌파...4년來 최고
2. 리비아 하프타르 사망설...유가 더 오른다
3. 애플, 640억 달러 증발...아이폰 `패닉`
4. 코카콜라 실적 호조..다이어트 콜라 판매량↑
5. 샤이어ㆍ타게다 M&A 초기 합의 곧 발표


5. 샤이어 타게다 M&A가 초기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입니다. 합의 된 내용은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4. 코카콜라 실적이 발표됐는데요,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EPS는 47센트를 보였고, 매출은 76억달러를 보였습니다. 이번 실적호조는 다이어트 콜라 부분에서 판매량이 급등한 덕분이었습니다.

3. 애플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아이폰 판매량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 탓이라는 분석입니다. GBH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의 해외 공급 체인을 분석한 결과, 6월 아이폰 판매량이 예상보다 크게 저조해 "Full Paninc Mode", 완전 공항상태에 들어섰습니다.

2. 리비아 국민군의 하프타르 사령관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했다는 설이 돌고 있는데요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그 누구도 하프타르의 생사를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하프타르의 사망설로 정정 불안이 야기돼 산유량이 급감하고, 이에 유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그 동안 하프타르 사령관은 리비아 동쪽을 성공적으로 지휘하며 산유량 증가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1.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3% 돌파했는데요,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겁니다. 최근 국채금리 상승세는 경기 회복세와 더불어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도이치 뱅크의 게리 폴락은 "심리적 저지선이 돌파됐다" 라고 봤습니다.





1. 트럼프, 이란 핵합의 비난..."끔찍한 재앙"
2. 가파른 금리 상승..."골드만·애플 수혜"
3. 트럼프, 주한 美대사에 해리 해리슨 지명
4. 코건 "페이스북 개인정보 무단활용 안돼"
5. 그리스, 채무해결 데드라인 앞두고 자산 매도



5. 그리스의 채무 해결을 위한 데드라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가 자산을 빠르게 매도 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4.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의 핵심관계자인 코건이 "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트럼프 대선 선거에 이용되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라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해리 해리슨 미국 태평양 사령관을 주한 미 대사로 지명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는데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 해리슨을 호주 대사로 임명할 예정이었으나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한대사로 변경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국채 금리의 가파른 상승세에 힘입어 JP모건과 골드만 등이 큰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美헤지펀드 애널리스트 켄쇼에 따르면 "지난 흐름을 분석해보면 골드만, JP모건 애플 등의 다우 상장 기업은 금리가 오를 때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라고 밝혔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백악관 정상회담 직전 이란 핵 합의와 관련 해 "이란 핵 합의에 대한 내 입장을 알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외신은, 출발점이 달랐던 프랑스와 미국이 합의점에 도달한 것에 대해 상당히 놀랐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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