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필두로 한 도시공해가 일상 속에 깊숙하게 자리 잡았다. 미세먼지와 더불어 황사, 그리고 봄철 강해지는 자외선과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까지 모두 피부를 위협한다. 도시 공해는 자신이 인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도시 공해에 대응해 피부를 사수해 주는 뷰티 아이템들을 공개핸다.
▲ [도시공해 1 : 미세먼지] 피부에 침투한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뷰티 디바이스
미세먼지에 함유된 각종 유해성분이 피부에 닿을 경우, 피부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 모공을 막아 피부염, 홍조, 모낭염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야기시킬 수 있다. 따라서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에는 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적인데, 단순한 손 세안은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뷰티 디바이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클라리소닉의 미아2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진동 회전 방식이 아닌 특허받은 소닉음파기술로 초당 300회 좌우로 움직이며 미세한 물살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음파 기술은 클렌징 효과를 선사해 피부 속에 침투된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한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도시공해 2 : 자외선] 자외선 UVA부터 자외선 UVB까지 차단하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그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는 자외선은 피부 질환과 노화를 유발한다. 특히 자외선은 크게 UVC, UVA, UVB로 나뉘는데 UVA와 UVB를 주의해야 한다. 이 두 자외선은 피부에 닿으면 기미와 주근깨를 만들고 탄력을 떨어뜨린다. 면역 반응을 저하시켜 피부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 A(UVA)부터 자외선 B(UVB)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줘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까지 선사해주는 `올 인 원` 제품이다. 미네랄 피그먼트와 미세 펄 파우더가 피부의 기능을 극대화 시켜 내 피부에 딱 맞는 톤으로 보정해 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내추럴 추출물이 함유되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한다.
▲ [도시공해 3 : 블루라이트] 피부노화 유발하는 블루라이트, 덧바를 수 있는 수정화장용 쿠션으로 방어
실내에도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이 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비롯해 태양광에도 포함돼 있는 블루라이트는 최근 각종 질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피부 침투력이 높아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피부장벽 회복도 느리게 해 피부 노화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핵틱의 `워터풀글로우 PM쿠션`은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는 성분인 아라비안 코튼을 함유하고 있어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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