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께 동구 계림동 자신의 원룸에서 고향 후배 A(19)군 등 3명을 손발과 빗자루로 폭행하고, A군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씨는 피해자들이 평소 자신의 연락을 피하며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돈내기 포커게임 대신 자신이 이기면 후배들을 때리고, 자신이 지면 그냥 넘어가면서 분풀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이씨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지만 피해자의 부모가 신고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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