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수, 다이나믹 듀오 개코 참여 3년 만의 신곡 ‘왜그러냐’ 27일 발매

입력 2018-04-27 08:15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3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브라더수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브라더수의 신곡 ‘왜그러냐(Feat. 개코)’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6일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3년만의 신보인 만큼 조금 더 완벽한 준비를 위해 부득이하게 리스케줄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왜그러냐(Feat. 개코)’는 브라더수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지난 2015년 발매한 앨범 <사이>의 뒤를 이어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는 ‘명품 프로듀서’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브라더수가 신곡 ‘왜그러냐(Feat. 개코)’를 통해 가수로 나서며 ‘보컬리스트’로서 매력을 한층 뽐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왜그러냐(Feat. 개코)’는 다이나믹 듀오 멤버인 개코의 피처링으로 정식 발매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왜그러냐(Feat.개코)’는 연인 혹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서운하지만 차마 말하기는 어려웠던 사소한 아쉬움을 투정하는 곡이다. 세련된 기타와 오르간, 익살맞은 클라비넷 사운드와 슬랩 베이스 위에 브라더수의 보컬과 개코의 리드미컬한 랩이 재치 있게 어우러졌다. 특히 가수 겸 프로듀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계범주가 코러스로 더해져 역대급 협업곡이 완성됐다는 평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목을 끈다.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설아와 웹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짝사랑 연하남으로 출연해 인기를 끈 배우 박정우가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감각적인 곡에 어울리는 영상미와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브라더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프로듀서로 달달한 멜로디와 공감가면서도 유니크한 가사로 많은 아티스트로부터 사랑받았다. 그는 프로듀싱을 비롯해 가창·작사·작곡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K팝계 `만능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라더수는 그간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와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 소유의 `어깨`,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유승우의 `너만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히트 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또한, 브라더수는 지난해만 케이윌, 소유, B1A4 산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유승우, 정세운, 백아연 등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 크레딧에 곡을 올리며 수많은 인기 아티스트들이 찾는 ‘명품 프로듀서’로 이름 날렸다.

뿐만 아니라 브라더수는 OST 앨범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컬리스트로도 특유의 매력적인 감성을 뽐냈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2’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질투의 화신’, ‘그녀는 예뻤다’ 등의 인기 드라마에서 등장한 브라더수의 보이스는 극과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평을 이끌어 냈고, 매드클라운, 스윙스, 기리보이, 블락비 박경 등과의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을 드러내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3년 만의 신보인 만큼 완벽한 결과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라더수는 트렌드의 흐름을 영민하게 읽어내는 크리에이터이자 진정성 있는 뮤지션”이라며 “2018년 브라더수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찾는 프로듀서이자 작곡, 작사, 편곡에 가창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은 브라더수는 3년 만의 신보로 보컬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브라더수 신곡 ‘왜그러냐(Feat. 개코)’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