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비영리단체인 `열린옷장`에 정장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의류 1,500여벌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장 기부 캠페인은 취업을 앞두고 정장 때문에 고민하는 청·장년층 구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주간 현대해상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습니다.
비영리 정장대여 단체인 열린옷장은 기부 받은 의류를 면접 예정자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대여해주고, 발생한 수익은 사회로 환원하는 나눔 사업을 지원합니다.
박윤정 현대해상 상무는 "기부 물품이 구직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대해상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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