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가 데뷔 한 달 만에 두 번째 팬사인회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느와르(신승훈, 김연국, 이준용, 남윤성, 김시헌, 유호연,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 13일 정식 데뷔 1주일 만에 생애 첫 팬사인회 `NOIR Thank you for everyth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던 느와르는 2주 만에 또 한 번 팬사인회를 열며 각지에서 모인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사인회는 지난 첫 사인회보다 더 많은 팬들이 모여 느와르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느와르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으로 인사하고 악수하며 정성으로 사인에 임했고, 팬들을 위한 사진과 다양한 팬서비스로 자신들을 찾아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이날 일정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의 쏟아지는 요청에 느와르는 팬사인회가 끝나고 V앱을 통해 `느와르 랜선 사인회`를 열어 아쉬움을 달랬다.
느와르는 "오늘 뜨겁게 좋아해주시고 환호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아쉽지만 다음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꼭 뵙고 싶다"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느와르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또 팬들을 위해 각자 개인기와 랩을 겸한 자기소개에 애교 발산, 사인의 탄생 비하인드 등 9인 9색 매력을 어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데뷔와 동시에 팬덤을 넓혀가고 있는 느와르는 금주 다양한 음악방송 출연과 함께 오는 5월 5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과 원음방송의 K-POP 콘서트를 컬래버레이션 한 공개방송 2탄 `DDP 밤도깨비 야시장 콘서트 with 원음방송` 무대에서 데뷔곡 ‘GANGSTA’ 무대를 선보이는 등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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