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통합감독제 시범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금융그룹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30일) 오후 서울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금융자산이 5조 원 이상인 금융그룹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그룹은 삼성과 한화, 교보생명과 미래에셋, 현대차와 DB, 롯데까지 모두 7곳입니다.
`통합감독제`는 상호출자나 내부거래, 위험전이 등 금융회사들 간의 위험 거래를 개별 회사가 아닌 해당 기업이 속한 기업집단 전체로 확대해 관리·감독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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