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생태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하는 서울숲 품은 성동구 '금호동 쌍용 라비체'

입력 2018-05-01 09:00  



최고 35층(예정), 전용면적 45~84㎡, 총 682세대 공급 예정

서울시 성동구 일대 서울숲이 세계적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서울시는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를 포함한 미완의 서울숲 총 61만㎡를 완성하는 내용의 미래 구상안을 내놨다.

성수대교 북단, 고산자로 등 간선도로로 단절됐던 서울숲 일대를 도로 상부나 지하통로로 연결해 하나로 통합한다. 레미콘 공장 부지는 중랑천 둔치와 이어지는 수변문화공원으로 재생된다.

서울숲에서 서울숲역과 뚝섬역으로 이어지는 기존 보행로에 대한 정비도 병행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의선 응봉역과 레미콘공장 부지 주변은 보행전용교로 연결한다.

통합 서울숲의 핵심부지엔 미래산업을 이끄는 과학교육의 장이 될 `과학문화미래관(가칭)`이 2022년 들어선다. 건물 내부에는 과학전시관뿐만 아니라 산업전시관, 서울숲과 한강,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도 조성된다.

서울숲 일대는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고, 마주보고 있는 응봉산은 봄이 되면 만개하는 노란 개나리가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이다.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서울숲이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다.

단지는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지하5층~지상35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 등 총 682세대(예정)가 들어설 계획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넉넉한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응봉공원과 달맞이봉공원이 있으며, 남산과 매봉산, 중랑천과 한강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이다. 한강건너 잠원한강공원과 서울숲 등 주변에 풍부한 녹지가 형성되어 있어 가볍게 운동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이밖에 단지곳곳에는 카페정원과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지하에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주변의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

또한 시대 트렌드에 맞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 구성에 청약통장도 필요없어 청약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에게 더욱 유리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46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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