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의정부나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에 사는 학생이 재수를 하기 위해서는 서울까지 가거나, 집에서 혼자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해야만 했다. 수시 중심의 입시 제도와 맞물려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수가 대폭 줄면서 대부분의 재수 학원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이에 오는 7월 16일 경기 북부에 위치한 입시 전문 학원 `의정부 녹양 이레학원`이 2019년 수능 및 적성고사 대비 재종반(재수종합반)을 개강한다.
강남 청담 및 대치 지역 고입 대입 수시 정시 컨설팅 업체 이레교육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의정부 이레학원은 2018년 대입 수시 정시지원에서 90 퍼센트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인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최근 5년간의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컨설팅을 통해 수시 6장, 정시 3장의 지원 카드를 완벽하게 대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레교육 김재완 대표는 "대치동, 중계동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강사들을 재종반에 배치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며 "재수나 n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강사진과 차별화된 입시 노하우가 있는 이레학원 재종반 개강은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종반 접수는 5월 2일부터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녹양이레학원 본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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