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도 ‘가심비’가 대세, 육아맘 사로잡는 육아템은?

입력 2018-05-02 18:01  

`가성비`를 잇는 `가심비`가 2018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일컫는 말이다. 이는 가격보다 구매한 제품으로부터 느끼는 만족감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아이의 건강이나 안전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VIB(Very Important Baby)’족 사이에서 가심비 높은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으로 육아맘들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육아 아이템을 알아보자.


스킨케어
엄마들은 육아용품 중에서도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은 더욱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한다. 아기 피부에 매일 바르는 만큼 안전하고 좋은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천연 유기농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동물성 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프리미엄 아기 화장품을 찾는 육아맘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틀마마’는 청정 알프스 지역의 베이비 스파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는 베이비스파 브랜드다. 리틀마마의 알프베베 라인은 스파 명소이자 알프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제조사에서 생산됐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와 피부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프스 스프링 워터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 특히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천연 유기농 평가기관인 나트루 (NATRUE)에서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비건(Vegan) 인증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아이 패션
금방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큰 사이즈를 구입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아이들의 패션을 생각해 트렌디한 옷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엄마들은 아기의 패션을 통해서도 큰 심리적 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스페인 패션 브랜드인 보보쇼즈는 감각적이면서도 유쾌하고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중성적인 느낌이 매력이다. 미란다 커, 기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2세들이 즐겨 입는다고 한다. 2008년에 론칭한 이래 탈색한 듯 빈티지한 컬러의 색감과 부드러운 오가닉 코튼의 사용, 유니크한 핸드 드로잉 패턴과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루즈&슬림 라인 핏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 이유식

이유식은 많은 엄마들의 고민거리다. 아기가 직접 입으로 섭취하는 식품이기에 가장 민감한 것. 좋은 원료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아이의 발달 단계까지 고려해야 한다.

수제 이유식 전문 브랜드 ‘얌이밀’은 ‘내 아이를 위한 선택’이라는 슬로건으로 유아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홈스타일 이유식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얌이밀은 프리미엄 수제 이유식과 유아식, 아기반찬, 아기과자 등을 제공하며 인지도를 다져 나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얌이밀 이유식은 쌀 미음과 감자 미음 등의 1단계 ‘미음’부터 한우 총명 야채밥과 흑미단 호박 영양밥 등의 4단계인 ‘완료기밥’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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