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아티스트 효린이 다시 한 번 매혹적인 힐댄스(Heeldance)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린은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의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 영상 속 효린은 연습임에도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힐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작은 퍼포먼스 몸짓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그녀의 독보적인 섹시함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달 23일 오후 6시 공개된 효린의 ‘달리(Dally)’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335만뷰를 넘어섰으며, 네티즌들의 커버 영상과 리액션 영상이 쏟아졌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수많은 팬들의 연습영상 요청이 쇄도했고, 효린은 뜨거운 성원이 힘입어 이번 영상을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연습영상을 촬영한 장소는 미국 LA의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로, 힐댄스 수업을 듣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핫한 스팟이며, 효린뿐만 아니라 크리스 브라운, N.E.R.D, 최근에는 니키 미나즈(Nicki Minaj)까지 세계적인 뮤지션들과도 협업을 펼친 미국 안무가 알리야(Aliya Janell) 역시 이곳에서 수업을 하는 아티스트다. 댄스를 배우거나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보고 싶은 꿈의 장소에서 촬영한 이번 연습 영상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가 공개된 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효린의 과감한 콘셉트 변신과 음악적 도전에 대중은 호평으로 화답 중이다. 타 아티스트로부터 협업 제의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효린이 앞으로 공개할 세 번째 싱글에도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효린은 ‘SET UP TIME’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싱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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