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 콜드(Colde), 음악 외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 취향 저격

입력 2018-05-04 15:22  




가수 콜드(Colde)에 대중이 반응하고 있다.

콜드는 현재 Mnet ‘브레이커스’에 출연해 자신만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브레이커스’ 1화부터 등장과 함께 모두의 견제 대상이 된 콜드는 데모곡을 선보이는 자리에서부터 존재감을 발휘했다. 데모곡은 ‘유얼 도그 러브스 유’(Your Dog Loves You)로, 한소절만 불렀음에도 다른 경쟁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디어 노출이 없었던 콜드는 자신의 음악을 보여주고자 세상에 나왔다고 전하며 ‘브레이커스’를 향해 대중과 가까워질 것도 예고했다. 특히 친한 형 딘은 콜드를 향해 “좋아하는 동생이며 담담한 매력이 있다. 신선하다”고 칭찬도 했다.

그 후 이어진 1차 배틀에 콜드는 차지혜와 대결을 펼쳤다. 콜드는 크러쉬의 지원사격을 받아 무대에 올랐고, 완벽하게 완성된 ‘유얼 도그 러브스 유’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경연 결과, 콜드는 차지혜를 꺾고 승리해 무시할 수 없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증명해보였다.

4일 오후 방송에선 2차 배틀 미션인 드라이빙 뮤직이 그려질 예정이며, 이번 미션에서 콜드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콜드가 1차 배틀에서 크러쉬와 선보인 ‘유얼 도그 러브스 유’는 지난 3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유얼 도그 러브스 유’는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 삼나의 입장에서 콜드에게 편지를 쓴다는 생각으로 작업한 곡으로,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이기도 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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