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김연우의 타이틀곡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김연우는 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나의 너` 타이틀곡 `반성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에는 주인공으로 연인의 부재 속에서 마지막이라는 심경으로 편지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 이기우가 슬픔을 가득 담아낸 눈물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연우 특유의 덤덤하고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세세히 다듬어진 각각의 연주가 복잡한 가사 등이 주인공의 내면을 잘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반성문` 뮤직비디오는 영화 `뷰티인사이드`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연우의 3집 타이틀곡 `사랑한다는 흔한 말`이 OST로 삽입됐던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 출연한 바 있는 이기우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정규 5집 예약 판매는 음반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김연우의 새 정규앨범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연우의 정규 5집 `나의 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보다 하루 앞선 9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반성문`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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