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가 2018 ‘소풍 가자’ 콘서트와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버즈는 매년 ‘소풍 가자’라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왔다. 2015년에는 장미축제가 한창이던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고, 2016년에는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야외 콘서트를 진행했고, 2017년에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콘서트와 장충체육관에서 체육대회까지 진행해 `소풍`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2018 ‘소풍 가자’는 버즈 멤버들이 팬들과 더욱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양일에 걸쳐 콘서트뿐만 아니라 특별한 팬미팅을 선보인다. 특히 팬미팅의 경우 지난 2014년 7월, 8년 만에 ‘버즈’로 재결합하면서 가진 팬미팅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으로 팬들과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째 날 펼쳐지는 ‘소풍 가자’ 콘서트는 일 년에 단 한번 진행되는 콘서트답게 그동안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없었던 희소성 있는 노래들도 들려줄 예정이며, 콘서트 다음날 진행되는 팬미팅에서는 오롯이 버즈 멤버들과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8 버즈 ‘소풍가자’는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콘서트와 팬미팅이 각각 진행되며, 서울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콘서트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8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하며, 9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팬미팅 예매는 버즈 공식 팬클럽 락인(ROCK IN)을 대상으로 10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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