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계기로 관심이 높아지고,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며 가장 인기 좋은 국내 여행지 1위에 올랐다. 실제로 한 카드 회사의 조사 결과, 다음 달 계획하는 여행지로 국내 여행은 강원도가 30%를 차지하며 가장 선호되었다. 또한 최근 중국의 쓰촨, 산둥, 푸젠, 저장 등 4개 TV 방송사가 강원도의 봄 여행지 특별 취재를 진행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명소 `홍천 수타사 산소길`
`홍천 수타사 산소길`은 전체 길이 3.8km,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공작산 생태숲 교육관, 수타사, 공작산 생태숲, 용담, 공작산 생태숲 교육관의 코스로 수타사계곡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특히 40분쯤 걷다 보면 최고의 절경 귕소를 만나볼 수 있다. 귕소는 통나무를 파서 만든 여물통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으로, 귕소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출렁다리가 반환점이다. 제주올레와 지리산둘레길에 전혀 뒤지지 않는 명품 걷기 길이다.
▲ 꽃의 여왕 장미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삼척 장미 축제`
오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강원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 일대에서 `2018 삼척 장미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란 주제로, 명화와 함께하는 로맨틱 시네마 콘서트, 거리 장미꽃 퍼레이드, 장미 DIY 체험, 스탬프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9일(토) 오후 8시에는 `로맨틱 프로포즈`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로맨틱한 경험이 가능하며, 22일(화)에는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를 진행해 흥겨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강원도 베이스 캠프 평창 `더화이트 호텔`의 풍성한 5월 프로모션
평창에 위치한 `더화이트 호텔`은 속초, 양양, 강릉 등 강원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한 시간 거리에 있어 여행 시 이동 시간의 부담이 적어 강원권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발 7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평창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규모와 구조의 518개 객실을 보유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더화이트 호텔`은 해피 패밀리 패키지, 동화 원화 전시회,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31일(목)까지 진행되는 해피 패밀리 패키지는 3인 또는 4인 가족이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룸과 조식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유명 그림책 작가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원화를 전시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 등 모든 여행객이 명작 그림책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강원도 봄 여행주간 실시
강원도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3일(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시행하며, 관광지, 박물관, 공연, 전시시설 등 총 46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이용 가능하며, 체험장 10개소의 체험비는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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