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진기주가 애간장을 녹이는 필살 애교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망설이지 않고 눈웃음을 장착한 애교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신인 배우 한재이(진기주 분)는 극 중 드라마 ‘경성밀애’에서 하녀 윤덕을 연기한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윤덕을 연기하던 모습 그대로 하녀 복장을 한 재이가 카페를 방문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궂은일 하면서도 환하게 웃는 재이의 모습은 평소 그녀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재이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꽃받침 애교’를 시전하며 귀여운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강탈한다.
애교쟁이 재이의 옆에는 그녀의 매니저인 표택(박수영 분)이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포즈를 취하며 애교 콤비로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살갑고 붙임성 좋은 재이의 애교 퍼레이드는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며 자동 미소를 짓게 한다.
‘이리와 안아줘’ 측에 따르면 망설임 없이 어디에서든 애교를 보여주며 긍정 에너지를 쏟아내는 재이처럼 실제 촬영장에서는 진기주도 인간 비타민이 되어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후문. 이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의 소유자 진기주가 그려낼 한재이 캐릭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진기주 씨가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어 덕분에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진기주 씨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한재이의 매력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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