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커밍순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듀에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DIGITAL SINGLE ALBUM `추억을 걷다` 2018.05.16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으로 게재, 듀에토의 깜짝 싱글 앨범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푸른 계열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추억을 걷다’라는 텍스트는 신곡의 제목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듀에토의 싱글 앨범 ‘추억을 걷다’는 함께할수록 더욱 견고해지는 듀오 듀에토의 환상적인 호흡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듀에토는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팀의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이다. 지난해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팀명이자 첫 미니앨범 명 `듀에토`는 이탈리아어로 `듀엣`을 의미한다. 한양대학교 성악과 06학번 동기이자 11년 지기인 백인태, 유슬기가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항해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 지난해 5월 정식 데뷔 미니앨범 `듀에토(DUETTO)`를 발표, 타이틀 `그리움 끝에`로 국내 크로스오버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듀에토는 지난 2월 45인조 풀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세션들이 함께 한 ‘드림`을 발표,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힐링 송`이라는 평을 얻었다.
한편, 듀에토의 새로운 싱글 ‘추억을 걷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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