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드라마 종영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다"라며 볼록한 배를 드러낸 사진을 올렸다.
임신 6개월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이미도는 눈에 띄게 불러온 배를 양손으로 받친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시작하고 (임신을) 알게 됐다"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을 알린다"고 털어놨다.
이미도는 지난 2016년 4월 2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이미도의 남편은 영화 투자 배급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도 임신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와이즈웨딩)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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