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에서 오늘(13일) 수직 마라톤 대회인 `스카이런`이 열렸습니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미터 2,917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대회입니다.
롯데월드타워는 국제수직마라톤 협회가 인증한 세계 최고 높이 대회장입니다.
이번 대회는 경쟁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눠져, 경쟁부문에 참가하는 엘리트 선수들에게는 1등부터 3등까지 남녀 총 6인에게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됐고, 일반 개인 참가자들 중 경쟁부문 1등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123만 원, 2등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스테이 식사권, 3등에게는 2XU 운동복 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됐습니다.
참가비 중 대회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스포츠 어린이 인재 육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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