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6인조 신예 보이그룹 NTB의 개인 티저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하이초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NTB(엘빈, 서웅, 지오, 영보, 재하, 효빈)의 개인 포토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여섯 멤버는 밤거리에서 힙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재킷을 착용하고 핸섬한 비주얼을 과시한 리더 엘빈과 지오, 효빈,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 포스를 뽐낸 서웅, 영보, 재하까지 NTB 여섯 멤버는 이번 개인 티저 이미지를 통해 각자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완전체 멤버의 개인컷을 모두 오픈한 NTB는 지난 13일 정오엔 첫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틱(DRAMATIC)’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하늘색 톤의 텍스트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하단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은 NTB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이름의 ‘DRAMATIC’이며, ‘HURRY HURRY HURRY’, ‘죄책감(GUILTY)’, ‘비춰줄게(SHINE ON YOU)’, 타이틀곡 ‘DRAMATIC’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다섯 트랙이 NTB의 데뷔 앨범에 수록됐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활발한 현지 활동을 펼치며 빠르게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NTB는 국내 데뷔 앨범 ‘드라마틱(DRAMATIC)’을 통해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계획이다.
한편, NTB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식 데뷔 앨범 ‘드라마틱(DRAMATIC)’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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