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가족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합니다.
지난 14일 열린 이번 행사는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실시됩니다.
캠프 기간 동안 환우들의 투석치료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제주 라파의 집`이 담당합니다.
한화생명은 지난 15일, 장기기증운동을 후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현판을 `생명나눔의 얼굴`에 부착하며 1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한화생명 서지훈 실장은 " 한화생명은 지난 7년간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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