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남편사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서는 한그루가 당시 남자친구였던 현재 남편에게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한그루는 입소 첫날밤을 맞아 옷가지들을 소포에 싸며 함께 보낼 편지를 작성했다.
한그루는 “제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썼다”며 “자기야 안녕. 입대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너무너무 보고 싶은 것 같다”고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나 군대 간다니까 되풀이하던 말이 있지? 내 인생에 새롭게 깨닫고 느끼는 기회가 될 거라고”라며 적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고 우리 조만간 보자”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그루는 17일 그의 쌍둥이 자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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