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장인’ 고준희가 이국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건강하고 섹시한 써머 홀리데이 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열대 무드의 강렬한 오렌지 컬러 드레스로 리조트 룩을 완성했다. 또 등을 드러내는 과감한 디자인의 백리스 의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휴양지 스타일을 연출, 자신만의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다양한 핫 써머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짧은 공백 이후 오랜만에 참여한 드라마 ‘언터처블’ 이후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과 열정이 커졌다”며, “자신은 물론 대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나고 싶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최근 스포츠 의류 광고 모델을 하게 되면서 근육을 펌핑하기 위해 달걀과 닭 가슴살만 먹으며 발레, 플라잉 요가, PT까지 하루에 3번씩 운동을 하고 있다. 작품을 할 때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 조절을 할 수 없었는데, 최근의 운동 효과인지 없던 복근이 다시 생기는 걸 보고 살짝 뿌듯하긴 하더라. 평소에도 아침에 일어나면 30분에서 1시간 가량 꼭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려고 하는 편이다”며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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