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류준열 주연의 영화 `독전`이 예매율에서 청신호를 알리며 흥행 여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독전`은 24.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데드풀2`이 38.8%를 기록 중이다.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 뒤를 이은 성적으로, 격차는 적지 않지만 최근 한국영화의 흥행 참패 속 구원투수로 나설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이해영 감독이 연출하고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 차승원, 故 김주혁이 출연한다.
22일 개봉.
/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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