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환전 가능해진다…달러·유로·엔화 등 '23일부터'

입력 2018-05-22 18:43  


오는 23일부터는 전국 10여 개 우체국에서 환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껏 우정사업본부는 인천공항우체국에서만 환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우정본부는 KEB하나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우체국 환전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인천공항우체국을 비롯해 서울중앙·광화문·부산·대전둔산·광주·대구달서·전주·춘천·제주 등 10개 우체국에서 외화를 살 수 있다.
우체국 판매 외화는 미국 달러, 중국 위안, 일본 엔, 유로, 호주 달러, 홍콩 달러, 싱가포르 달러, 캐나다 달러, 태국 바트, 영국 파운드 등 10종이다.
고객이 외화를 팔 때는 이들 10개 우체국에 서초·송파·성남분당·창원·청주·광주광산·북포항·제주연동 우체국 등 18개 우체국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우체국에는 미국 달러, 중국 위안, 일본 엔, 유로 등 4종만 팔 수 있다.
한편 우정본부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환전서비스 확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체국 환전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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