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롯데푸드 목표주가 상향...수익성 본격 개선"

신인규 기자

입력 2018-05-23 07:56  

NH투자증권이 롯데푸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85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통해 원가부담의 점진적 해소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편의식품 생산량 확대에 따른 손실 축소에 힘입어 두자릿수 대의 영업이익 성장을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롯데푸드는 올해 매출액 1조8,796억원, 영업이익 7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16.4% 늘어날 것으로 NH투자증권은 관측했습니다.

롯데푸드의 편의 식품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연중 계속될 것이고, 2분기부터는 수출 분유의 기저 효과와 원화 강세에 따른 원재료 안정화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 최근 설비투자를 확대해 온 편의식품 부문은 구조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NH투자증권은 분석했습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푸드에 대해 "돈육 가격과 수입 유지 가격의 안정세도 기대할만 하다"며 "롯데푸드의 육가공 부문과 B2B 유지 사업의 원재료 구매액은 연간 5천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수익성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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