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을 발표했다.
SF9은 23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맘마미아(MAMMA MIA)!’를 발매하며 한류 아이돌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앨범은 통상반과 초회한정반 A?B 등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이번 싱글의 통상반에는 지난 2월 국내에서 선보인 미니 4집 ‘맘마미아(MAMMA MIA)!’의 타이틀곡 ‘맘마미아’와 수록곡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 등 총 2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담겨있다. 초회한정반 A에는 ‘네버 세이 굿바이’를 대신해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의 일본어 버전이 담겼으며, 초회한정반 B에는 ‘맘마미아’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의 메이킹 영상, SF9 공식 팬클럽 런칭 파티 “SF9 OFFICIAL FANCLUB LAUNCHING PARTY ~ The Beginning of Fantasy World ~” 등이 담긴 특전 DVD가 함께 포함된다.
SF9은 ‘맘마미아!’ 발매 기념으로 오는 25일 아이치, 26일 도쿄, 27일 오사카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을 출시하는 SF9은 ‘SF9 Zepp Tour 2018 "MAMMA MIA!"’를 개최하고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난다. 오는 5월 2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5월 30일 아이치, 6월 1일 도쿄까지 총 3번의 공연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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