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워크와 팬들의 특별하고 사적인 시간이 예정됐다. 김재덕과 장수원이 16년지기 팬클럽 폴리스(POLICE)의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오는 6월 23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프라이빗 스테이지 ‘J-WALK 2018 PRIVATE STAGE [WALK·PLAY·LOVE]’가 예고된 가운데 ‘대혜자’(탁월한 가성비), ‘브로맨스’, ‘소통’으로 축약되는 이번 공연의 ‘꿀잼 포인트’를 짚었다.
▲ ‘대혜자’ 프라이빗 스테이지가 온다
YG의 기획 공연 브랜드인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기존 팬미팅과의 차별화를 위해 독특한 콘셉트와 스토리라인을 강조, 팬과 아티스트의 사적인 교감에 초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프라이빗 스테이지=대혜자 공연’이라는 공식이 공공연하게 회자되고 있다.
제이워크는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기회인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중이다.
특히 김재덕과 장수원은 팬 한 사람, 한 사람과 시선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며 하이터치회를 직접 제안했다. 제이워크는 팬들과 만나 정답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 꾸민다.
▲ 김재덕X장수원, 대표 브로맨스 매력 대방출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는 젝스키스에 이어 제이워크 결성까지 20년 넘는 우정을 이어온 김재덕과 장수원의 우정과 매력을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특별한 브로맨스를 자랑한다. 앞서 장수원은 생일을 맞은 김재덕에게 ‘DUK2’라는 애칭이 적힌 모자를 선물해 화제가 됐고, 김재덕은 tvN ‘내게 남은 48시간’ 장수원 편에서 “수원이랑 떨어진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속내를 드러내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1세대 아이돌 대표 브로맨스로 손꼽히는 김재덕과 장수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너지 넘치는 호흡과 두 사람 각각의 매력을 방출한다.
▲ 제이워크와 함께 걷고 놀고 사랑하라
공연 타이틀 [WALK·PLAY·LOVE]에 걸맞게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는 제이워크와 폴리스가 함께 즐거운 게임과 의미 있는 소통을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풀어낸다.
총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1부에서는 게임적인 요소가 두드러지는 코너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2부에서는 제이워크의 요청에 따라 팬들과 소통을 위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는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이워크의 노래 무대는 물론이고, 타 아티스트의 커버곡들을 볼 수 있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꿀잼 포인트가 속속들이 녹아든 제이워크 프라이빗 스테이지 ‘J-WALK 2018 PRIVATE STAGE [WALK·PLAY·LOVE]’는 티켓 사이트 옥션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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