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시스터즈’ 심이영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에서 일과 사랑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사로잡은 윤예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심이영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심이영은 소속사 크다컴퍼니 공식 브이라이브를 통해 “바로 엊그게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이렇게 마침표를 찍는 날이 왔는데요”라며 종방 소감의 첫 운을 뗐다.
이어 “’해피 시스터즈’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따뜻한 공감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우리 모든 배우들,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 저 심이영은 여러분들과 새로운 작품으로 만난 날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심이영은 ‘해피 시스터즈’를 통해 이혼 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당당한 여성, 적극적인 커리우먼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꿈꾸는 롤모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부 시청자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얻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25일 120부작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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