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현배가 영화 ‘데자뷰’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지민(남규리 분)이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동현배는 강렬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차량을 응시하고 있다. 사건에 의문 을 품은 형사 ‘김동우’로 열연하는 동현배는 예리한 눈빛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듯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형사 역을 맡은 바 있는 동현배는 이번 ‘데자뷰’에서는 전작과 또 다른 매력의 형사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역 강력계 형사들을 직접 만나는 등 작품에 열의를 쏟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개봉한 ‘기억을 만나다’에서는 잔잔한 스토리에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현실 친구 ‘재현’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던 동현배는 영화 ‘데자뷰’를 통해서는 180도 다른 열혈 형사로서 존재감을 뿜어 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데자뷰’는 30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