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유미, 이이경, 박준규, 박희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측은 정유미(은솔 역), 이이경(차수호 역), 박준규(강동식 역), 박희진(천미호 역)의 훈훈한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1일 깜짝 공개했다.
지난 11, 12회 방송에서 열혈형사 이이경이 진범에 의해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되자 검사 정유미, 수사관 박준규, 실무관 박희진은 그의 결백을 위해 발벗고 나서며 진범을 밝히는 것은 물론 직접 체포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 이이경, 박준규, 박희진은 현장에서 남다른 에너지와 팀워크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극중 따뜻한 성격을 가진 검사 은솔 모습 그대로 주변을 챙기는 등 스스럼없이 지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박희진과 함께 박준규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이이경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어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무엇보다 혼신의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이경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끌고 나갈 뿐만 아니라 박준규와 특급 호흡을 선보이며 웃음을 끊이지 않게 만들어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정유미, 이이경, 박준규, 박희진 모두 남다른 에너지로 현장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분위기 덕분에 배우들끼리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작품에서 이들이 보여줄 활약 또한 계속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스 의심 시신을 접촉한 정재영과 정유미가 격리되며 위기감을 고조시킨 ‘검법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