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OST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오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스트리스’ OST Part 2 이바다의 `I Can’t Never Stop` 음원이 공개된다.
이바다는 ‘그녀의 밤’, ‘Drug` 등 짙은 색깔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마니아층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로, 본인만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탄탄한 음악성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새 앨범 ‘Pink Ocean’을 발매하며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미스트리스’ 두 번째 OST ‘I Can’t Never Stop’을 통해서도 특유의 극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유니크한 보이스를 앞세워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울 전망이다.
여기에 일렉트로닉 그룹 더블유앤웨일(W&Whale)의 김상훈이 이 곡의 작곡을 맡아 특유의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선보이며 OST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로,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인상적이다.
지난달 공개된 OST Part 1 사비나앤드로즈의 ‘안아줄래’ 역시 시청자 및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바다가 가창에 참여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의 두 번째 OST `I Can’t Never Stop’은 오는 3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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