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5월 내수 9,709대, 수출 3,229대를 포함해 총 1만2,93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와 수출 모두 올해 월간 최대 판매를 달성하며 총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했습니다.
내수 판매에서는 렉스턴 스포츠가 동일 차급 기준 역대 최대 월 판매실적 (2003년 4월 무쏘 스포츠 3,363대)을 넘어서며 월 최대 실적 달성을 주도했습니다.
또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G4 렉스턴 CKD 물량의 본격적인 선적도 하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어서 하반기 수출 회복세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내수, 수출이 함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판매 활성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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