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는 "1호선 쪽 경기도지사 포스터인데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며 "2번은 어디로 간 거냐"라는 글이 함께 적혔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해당 게시물 속 벽보가 부천역 3번 출구 쪽에 부착된 것을 확인, 곧바로 정상 조치했다.
앞서 지난 1일 경기 구리시에 걸린 한 선거 벽보에는 기호 3번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와 기호 2번 남경필 후보의 포스터 위치가 바뀐 채 내걸려 일부 시민들의 항의를 받은 선관위가 급히 포스터 위치를 수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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