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7일까지 전 점포에서 전 세계 32개국 330여 종의 맥주를 판매하는 `2018 세계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독일 파울라너(500㎖/캔), 체코 필스너우르켈(500㎖/캔), 중국 칭다오(500㎖/캔) 등 맥주 덕후를 위한 크래프트 비어는 물론 강서맥주, 달서맥주, 해운대맥주 등 그간 선보여온 국내 지역 맥주 시리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종류와 관계없이 4캔(대), 6캔(소), 5병당 9천원, 48종의 고가 맥주와 크래프트 비어는 3병당 9천원에 판매한다.
올해는 멀티팩 패키지도 새롭게 마련했다.
일본 삿포로 멀티팩(500㎖ 캔*6개입/1만3천300원), 네덜란드 하이네켄 멀티팩(500㎖ 캔*6개입/1만3천300원), 벨기에 호가든 멀티팩(330㎖ 캔*8개입/1만1700원), 아일랜드 기네스 멀티팩(440㎖ 캔*8개입/1만7천800원) 등 13개국 세계 맥주 멀티팩 24종을 선보인다.
서울 강서점, 합정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전국 주요 40개점에서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기간 중 다 음용한 세계맥주 빈 병 또는 캔을 매장 내 ‘월드 비어 리사이클 부스’로 가지고 오면 선물을 증정하는 ‘월드 비어 리사이클 캠페인(World Beer Recycle Campaign)’을 펼친다. 1~10병(캔)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세계맥주 코스터(컵받침)를 증정하고, 11병(캔) 이상 가져오면 세계맥주 오프너를 제공한다.
전 국민의 축구 응원 열기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18일까지 `월드 비어 위시 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3경기 스코어를 모두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세계 맥주 전용 잔 패키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응모는 대한민국 1차전이 열리는 18일 밤 9시 이전까지 40개 행사 점포에서 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세계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간편식 먹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12일까지 전 점에서 홈플러스 자사 간편식 올어바웃푸드 행사상품 90여 종을 2개 이상 구매할 시 10% 할인한다.
이건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그간 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이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선보이는 데 그쳤다면 올해는 리사이클 캠페인, 응원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맥주 입문자, 애호가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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