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존속법인 지주회사와 4개 사업회사로 분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분할로 지주회사인 ㈜효성과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5개사로 나뉘게 됐습니다.
효성은 "1일 각사가 이사회를 개최해 사내외이사를 선임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사외이사로 영입, 객관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각 신설회사는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할 전망입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지주회사 ㈜효성과 신설된 사업회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활동에 집중할 것이다.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대해 기업가치와 주주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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