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이날 옥천장터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개월간 정치보복으로 날을 새우더니 이제는 김정은의 바지 가랑이를 붙잡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러는 사이 경제는 거덜 나고, 실질소득 감소로 서민경제는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다"며 "세계 6위 외환 보유고를 자랑하는 한국경제가 2년 후면 다시 경제위기로 휘청거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을 일군 저력 있는 보수 우파이면서 문재인 정권을 견제할 유일한 정치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며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보수 우파의 상징인 옥천에서 힘을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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