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미스터붐박스, 쥰키, 메리)가 무더운 여름을 강타할 신나는 댄스곡을 들고 돌아온다.
7일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 측은 “왈와리가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매일 오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빠’는 왈와리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라면 먹고 갈라고’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여름과 어울리는 즐겁고 경쾌한 왈와리표 댄스곡이다. 특히 ‘사랑’, ‘오해’, ‘화해’로 이어질 왈와리의 ‘오빠’ 시리즈 3탄 중 첫 번째 싱글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데뷔곡 ‘하쿠나마타타’를 비롯해 ‘땡땡땡’, ‘라면 먹고 갈라고’ 등 유쾌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곡으로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왈와리가 신곡 ‘매일 오빠’를 통해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요즘 가요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혼성 3인조 그룹 왈와리는 비트박스 아시아 챔피언 붐박스,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국과 중국에서 MC로 활동했던 보컬 쥰키, 172cm의 우월한 기럭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여성멤버 메리로 구성됐다.
`제2의 코요태`, `제2의 거북이`로 불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왈와리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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