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8일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정동하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이 될 때 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배우 이지수씨와 박학기 선배님의 지목으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찬물을 조금 무서워하기는 합니다만, 루게릭 환우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같이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이 성행하고 있다고 하여 독한 마음을 먹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디셈버의 전 멤버 DK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한 정동하는 양동이에 담긴 물을 맞으며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오는 9일 첫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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