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이파니, 아이스버킷 캘린지 동참... 선한 영향력

입력 2018-06-10 17:01  


가수 황인선과 방송인 이파니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8일 황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함께 "여자아이들 리더인 전소연 양에게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라며 "한국최초로 루게릭 환우 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들었습니다. 완공될 때까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루게릭 환우 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저도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동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아웃사이더, 이파니, 허찬미를 지목했다.
황인선의 지목을 받은 방송인 이파니도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영상과 함께 "황인선 동생에게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루게릭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나누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퍼진 캠페인이다.
또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남현준(팝핀현준), 하상욱 시인, 정선호와 그 어머니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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