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을 강타할 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미스터붐박스, 쥰키, 메리)의 신곡이 공개된다.
왈와리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매일 오빠’를 발매한다.
‘매일 오빠’는 왈와리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라면 먹고 갈라고’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심플하지만 위트 있는 가사, 경쾌한 리듬과 강한 중독성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이 곡은 특히 ‘사랑’, ‘오해’, ‘화해’로 이어질 왈와리의 ‘오빠’ 시리즈 3탄 중 첫 번째 싱글로, 연애 초기의 바캉스를 떠나는 커플의 마음을 ‘해변’, ‘바다’라는 소재를 통해 남녀의 두근거림을 밝고 신나게 표현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데뷔곡 ‘하쿠나마타타’부터 ‘땡땡땡’, ‘라면 먹고 갈라고’ 등 유쾌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곡으로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왈와리는 ‘매일 오빠’를 통해 찌는 듯한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계획이다.
한편, 요즘 가요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혼성 3인조 그룹 왈와리는 비트박스 아시아 챔피언 붐박스,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국과 중국에서 MC로 활동했던 보컬 쥰키, 172cm의 우월한 기럭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여성멤버 메리로 구성됐다.
`제2의 코요태`, `제2의 거북이`로 불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왈와리는 신곡 `매일 오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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