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안녕하십니까? 마침내 잠시 후부터는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는데요. 그 소식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3월초 북미 정상회담 소식,세계 놀라게 해
-판문점과 싱가포르 실무급 회담,의제 조율
-오늘 북미 정상회담 개최, 전 세계인 주목
-85년 고르바쵸프-레이건 담판 이후 빅 배치
-하루 정상회담,단독->확대->기자회견 순
북미 정상회담에서 어떤 안건이 논의되고 어떻게 끝날 것인가는 ‘지금도 모른다’게 정답이라 할 만큼 베일에 가려있지 않습니까?
-트럼프,김정은 모두 ‘리얼리티쇼’ 선호
-종전 선언,평화협정 체결,비핵화 논의
-‘CVID’or‘CVIG’,논쟁 치열할 가능성
-핵탄두,핵물질, ICBM 반출 합의 여부
-북미 수교 맺은 후 평양 미 대사관 설치
-추가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 후 선언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모든 사항을 2020년에 맞춘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2020년,제46차 미국 대통령 선거 예정
-트럼프 대통령,재선에 대한 강한 의지
-대내적으로는 탄핵설 더 불거질 가능성
-대외적으로 북한문제 정치 외고역량 확인
-김정은, 2021년 시진핑 정부 ‘샤요강 사회’
우리로서 관심이 되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지금까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북미 정상회담,신중한 자세 속 명암 따져
-미국,트럼프 대통령 제외 ‘지켜보자’ 자세
-일본,패싱 가능성으로 당혹스러운 분위기
-유럽과 러시아,특별한 반응과 논평 신중
-UN등 국제기관,대북 제재방침 고수 입장
-뉴욕 증시,북미 정상회담 직전 큰 반응 없어
북미 간 정상회담에 가장 큰 변수는 중국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중국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왔지 않았습니까?
-양회 기간 중 해외문제 반응과 논평 없어
-두 차례 북중 회담,북미 회담 입장 조율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원론적 반응
-중국,북미 정상회담 협싱(key)갖고 있어
-북미 회담 이후 전개될 한반도 정세,개입
증시 입장에서는 신용평가사를 비롯한 국제기관들이 왜 이렇게 신중한 자세를 보이느냐가 가장 궁금한 사항이지 않습니까?
-거시경제,산업,재무,지정학적 위험 평가
-위기 이후 지정학적 위험비중 대폭 낮춰져
-거시경제와 산업위험,상대평가 비중 상향
-지정학적 위험 해소만으로 등급 조정 안해
-11월 정례평가 주목,경기둔화 논쟁 걸림돌
외국인들의 움직임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북핵,‘지정학적 위험’보다 ‘글로벌 위험’
-3차 남북정상회담 발표 이후 반응 없어
-외국인,미국 증시에 천수답 현상 더 심화
-금리차와 환차익 측면에서 추가 매력 소진
-외국인,한국 증시 펀더멘털 개선여부 관건
우리 경제 입장에서 이번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은 분명히 좋은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살려야 할지 끝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 해소 호기 살려야
-미국,한국,북한 동반자적 차원에서 회담
-중국,일본 등 패싱 우려국에 대한 균형감
-그 어느 때보다 국가IR 활동이 절실할 때
-인기몰이 남북경협주식 매입,옥석 가려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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