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웹 소설 플랫폼 전속 광고 모델 발탁 ’대세 걸그룹 행보’

입력 2018-06-12 15:32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 보나, 설아, 루다, 은서가 웹 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우주소녀의 멤버 성소, 보나, 설아, 루다, 은서가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며 “지난 5월 멤버들은 우주 LIKE 웹소설’이라는 콘셉트로 ‘문피아’의 지면 광고 촬영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성소, 보나, 설아, 루다, 은서가 속한 우주소녀는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문피아 관계자는 “우주소녀만의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가 문피아의 주 사용층인 10~20대와 잘 부합하여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루다와 설아는 위키미키 멤버 유정, 도연과 프로젝트 유닛 그룹 ‘우주미키’로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표했고, 보나는 KBS2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성소와 은서 역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등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드림 유어 드림)의 타이틀 곡 ‘꿈꾸는 마음으로’ 활동을 마치고,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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