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네 배우의 웃음 만발한 모습이 포착되며 주말 안방을 평정하고 있는 무법 파워의 원동력은 돈독한 팀워크였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린 흡입력 있는 대본과 몰입도를 높이는 감각적 연출, 배우들의 무결점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tvN ‘무법변호사’가 매주 가구와 타깃 기준 케이블-종편 포함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이준기(봉상필 역)-서예지(하재이 역)-이혜영(차문숙 역)-최민수(안오주 역)의 얽히고 설킨 수 싸움이 더욱 치열하고 과감해지면서 극의 재미가 매회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의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청자들에게 매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고 있는 이들은 현장에서도 밝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사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준기-서예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절대 악을 무너뜨리기 위해 화끈한 공조 활약을 펼치는 두 사람은 함께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웃음 가득한 모습. 극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쫀쫀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이준기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극 중 어머니에 이어 유일한 혈육 외삼촌까지 잃게 된 봉상필의 격정적인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준기. 하지만 현장에서는 특유의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장난치며 긍정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등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대표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극 중 통쾌한 걸크러시를 보여주고 있는 서예지는 애교 가득한 눈웃음으로 현장의 비타민을 자처하고 있다. 두 손을 내밀어 깜찍한 애교를 펼치는가 하면 하모니카를 부는 도중 웃음이 빵 터진 서예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한다.
또한 극 중 악의 최정점에 위치한 이혜영은 시크한 미소로 현장에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현장을 둘러보는 이혜영의 모습에서 베테랑 배우의 아우라와 여유가 흘러 넘쳐 시선을 집중시킨다.
반면 최민수는 카메라 밖에서만큼은 극악무도한 안오주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반전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쉬는 시간을 틈타 스태프들에게 장난을 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등 현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는 후문.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현장 분위기는 정말 최고다”라며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 모두 작품에 애정을 갖고 매회 물 만난 고기처럼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 이런 돈독한 팀워크가 완성도 높은 작품의 원천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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