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플2’ 김재중, 숨겨왔던 ‘허당미’ 대방출

입력 2018-06-14 10:17  




‘매력 부자’ 김재중이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했다.

김재중은 지난 13일 방송된 웹 예능 ‘포토피플 인 도쿄’(이하 포토피플2)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폭소유발 ‘허당미’를 장착한 반전매력을 선보이는 한편,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어제 방송에서 김재중은 새 크루들보다 먼저 도쿄에 위치한 숙소로 출발했다. 궂은 날씨에 도쿄로 오고 있는 크루들을 걱정하며, 차 안에 놓인 카메라를 집어 든 김재중은 “사진을 까먹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사진 우등생 다운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윽고 숙소에 도착한 김재중은 내부를 구경하며 “정말 맘에 쏙 든다. 내 집이었으면 좋겠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중은 곧바로 주방을 살피며 지난 시즌 ‘재중엄마’라 불리었던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주방 확인 작업에 들어간 김재중은 주방에 국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주방을 이리저리 헤맸다. 한참을 국자를 찾아 헤매던 김재중은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국자를 발견하고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이럴 수도 있다며”라며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때아닌 ‘국자 실종사건’으로 숨겨둔 허당미를 발산했다.

특히 김재중은 새롭게 합류하게 될 포토크루들의 프로필을 살펴보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 채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호형이랑 선호가 20살 차이구나”라며 2002년생인 막내 선호의 나이를 확인하고 깜짝 놀라며 “나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재중은 숨겨왔던 허당미는 물론, 폭소유발 반전 매력을 100% 발산하며, 앞으로 김재중과 포토크루 멤버들이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지 그들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도 김재중 덕분에 눈호강! 국자 찾는 모습에 귀여워서 혼났네!”,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라니 그중에서도 김재중은 독보적”, “오늘도 꿀잼 그 자체 안 본 사람 눈 삽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의 6박 7일간의 사진여행기가 담긴 감성 힐링 예능 ‘포토피플2’는 매주 월, 수 오후 5시 네이버TV와 V앱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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