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재계순위 44위, 호반건설은 리솜리조트 인수를 시작으로 한 종합레저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비전을 내세우며 레저 관련업 종사자, 기업들에게 안내서를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리솜리조트의 경우 일부 체인(덕산,안면도) 노후화와 제천 사업지의 호텔동 신축완료문제 등 리노베이션 및 신규개발이 필요했지만 리조트의 영업손실, 금융비용 등의 이유로 필요한 개발이 지속되지 못했다.
호반건설은 스카이밸리CC, 해외골프장 등의 운영 노하우가 있으며, 건설사로서 입증된 설계 및 시공경험을 토대로 고객 취향에 맞는 리조트를 건설한다는 강한 의지로 사업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솜리조트는 현재 운영 중인 3개 체인을 기반으로 개발예정인 고성(화진포)사업지 그리고 최근 인수하여 종합리조트로서 변신 예정인 호반건설의 제주 퍼시픽랜드까지 리솜리조트 인수가 완료되면 모두 5개의 프리미엄급 종합리조트를 갖추게 된다. 동해와 서해, 숲속, 제주 지역까지 아우르는 종합리조트가 완성되는 것이다.
현재 콘도미니엄 등 레저시설업 시장의 오랜 주류사로서 대명, 한화리조트가 있고 롯데리조트, 켄싱턴리조트 등이 영역을 늘려가고 있는 시장상황에 호반건설은 리솜리조트 인수를 발판으로 현재 양분화된 국내 콘도미니엄 시장을 프리미엄급 종합레저시설로 차별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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