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하이패스카드 900만 고객을 보유중인 하이플러스카드는 지난달 28일부터 BC카드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결제방식에서 이번 BC카드가 추가됨으로써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결제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후불카드와는 달리 연회비가 없으며, 무료로 발급이 가능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 결제 시 카드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자동적으로 충전되는 방식으로 통행료 미납 걱정 없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자동 충전된 금액은 고객의 은행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연계하여 결제가 가능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하이플러스카드는 이번 BC카드 결제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자동충전카드를 신규발급 받거나 혹은 일반카드를 자동충전카드로 전환하면서 결제방식을 BC카드로 설정한 고객에게 최대 8,000원 캐시백 행사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충전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스피드메이트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정비쿠폰북을 모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플러스카드(주)(대표이사 최승석)는 "자동충전카드 결제방식을 신한, BC카드에 이어서 전 신용카드사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고객이 자동충전카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